최근에 관심은 맹그로브 자연 정원을 만들고 맹그로브 숲 정원은 산호수조에서 나오는 퇴적물을 정화하는데 이용하기로하고 한개씩 준비중입니다 






다음에 맹그로브 정원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관련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함께 맹그로브 세계로 나가시죠  ....

다음은 맹그로브 나무 정보입니다 

 

맹그로브는 새끼를 낳는 나무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지방과 카리브 해의 모든 섬지방,인도,방글라데시,미국 플로리다 남부 해안지대에 맹그로브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맹그로브는 식물 중 유일한 태생종으로 나뭇가지의 가장자리에 생긴 새끼 나무가 바닷물에 떨어져서 번식하는 특이한 나무다.이러한 맹그로브는 아열대 및 열대 지방의 해안선 수면에서만 서식하며 현재까지 4과 12종이 알려져 있다. 

맹그로브는 뿌리를 통해 산소 호흡을 하기 때문에 항상 뿌리의 일부가 문어다리 모양으로 수면 위에 노출돼 있다. 

이러한 뿌리를 생리학상 호흡근이라 하고 형태학상 지주근이라고 한다. 

맹그로브는 바닥이 뻘이며 파도가 잔잔하고 항상 육지로부터 퇴적물이 흘러내려 오는 수심 1m 정도의 해안지대에서 잘 자란다. 

새끼 나무는 만조때에 바닷물에 떨어진 다음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기 시작한다. 

일단 새끼 나무들이 뿌리를 내려 군락을 이루게 되면 뻘 바닥은 육지로부터 흘러내려 온 퇴적물에 의해 점차 육지로 변하기 시작한다. 

이와 같은 번식 방법으로 맹그로브는 해안선을 확장하는데 그 속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평균 연간 100m며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의 보드리 델타에서는 연간 200m씩 확장된다. 

맹그로브가 있는 곳에서는 짱둥어를 흔히 볼 수 있다. 

짱둥어는 물 밖에서는 공기 호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맹그로브의 지주근을 타고 나무 위까지 올라가기도 하며 뻘 속에 구멍을 파고 산란하기 때문에 맹그로브의 호흡근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